이제 연도도 바뀌고 책을 보고 정리도 하는 것이 늘 거 같아서 책 요약하는 법을 찾아봤다.

블로그에 책을 읽고 요약할 때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 해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정리를 하고 나서도 금세 까먹어 다시 책을 보는 지경이니 책을 잘 요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.

한 번만 읽어도 책 내용 다 기억하는 기적의 독서 메모 법 | 김익한 @ican 명지대 교수, 기록학자

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.

메모의 2가지 효능

  •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것을 효과적으로 흡수
  • 내 안에 있는 것을 끄집어 내기

메모는 내 안에 있는 생각을 구체적으로 끄집어내는 최고의 수단이다.

하지만 메모를 하는 것에도 종류가 있는데 내가 기존에 쓰던 방식은 속기사처럼 싹 다 적어버리는 방식이었다.

이 속기사처럼 너무 많은 내용을 적게 되면 핵심을 놓칠 수 있다.

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쓰려는 욕심을 버리고 정말 핵심이 되는 액기스가 무엇인지를 생각해서 메모하려는 습관이 필요하다.

다른 무언가를 메모하고 싶어도 참고 딱 키워드 2개만 메모를 하자 그렇게되면 정말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고 가치 있는 기록을 뽑아낼수있다.

한 챕터를 요약할 때 노트 반쪽을 넘기지 않고 핵심 키워드만 메모하면서 읽으면 책의 큰 맥락이 명확히 잡히게 된다.

그리고 이 메모를 바탕으로 자기화가 필요하다.

즉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.

지식을 내것으로 만드는 메모 법

  • 많이 적지 마라
  • 핵심 키워드를 내 방식으로 찾아내라

그러기 위해선 책에서 얻은 지식에 자신의 생각을 덧대어 정리하는 것이다.

자신의 생각을 덧대 정리한 메모는 나의 기억에 남는 메모로 남을 수있다.

책의 맥락 읽기 메모 법

  • 두 페이지를 읽은 후 책에서 눈을 떼라
  • 핵심 키워드를 떠올려라

시선을 책에만 두게 되면 핵심을 찾지 않게 된다.

그렇기에 책을 읽다 고개를 들고 핵심을 떠올린다. 그리고 다음 장 다음 장의 핵심 키워드를 연결해 맥락을 읽는다.

책을 보면서 적지 않고 읽는 것이 끝나면 메모를 한다. 그 메모의 내용은 내가 혹한 내용을 메모하기 때문에 80% 이상 기억할 수 있다.

책을 보다 ‘아!‘하고 떠오른 것만이 자기화할 수 있는 지식이기 때문에 그 지식을 흡수할 수 있다.

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민 해결 메모 법이라는 것이 있는데 한번 소개 해보려 하는데 이게 개발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메모 법이라 한번 보고 넘어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.

고민 해결 메모 법

  • 고민하게 된 배경
  • 발생 원인
  • 해결 방안

보통 개발 도중 막히는 부분이나 에러 처리 등 고민을 하게 될 경우

고민하게 된 배경을 작성하고 발생 원인에 대해 적어 본다.

그렇게 되면 내 현재 고민을 객관화해서 볼 수 있는데 이 고민을 객관화해보면 해결 방법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다.

물론 아직 경험하지 못하고 듣고 보기만 한 내용이라 한 번 실천해봐야 알수 있으니 이제 부터 해보려한다.

— 끗 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