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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대만 이란쪽 좋은 곳)

벌써 3번째 개발일지 3일 전인가 쓰고 안 썼는데 오늘 다음 일지를 작성하게 됐다.

우선 2번째 일지 후 있었던 일들은 인증 쪽에 구글 메일을 통해 메일을 인증하는 기능이 추가됐는데 일반 사용자를 위한 목적도 있지만 게시물을 올려주는 메인 사용자들을 위한 검증을 위해 추가했다.

그리고 전에 생각했던 코틀린 은 안 하기로 했다. 코틀린 은 안 하고 그냥 전부 자바로 하기로 했는데 그냥 하나로 쭉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 그렇게 하기로 해서 코틀린 은 다음 기회에..

그리고 프론트쪽을 해보려다가 그만 참지 못하고 꺼버렸다. 플러터로 해봐야겠다. 자바스크립트랑은 스타일이 좀 달라서 전에 해봤을 때 그렇게 지루하진 않았는데 또 하다 보면 혹시 모르겠지만.

그리고 전에 말하던 DB, Kafka, Logstash를 작업용 피시에서 때 버렸다. AWS Lightsail로 옮겨버렸는데 1코어 1기가 5천 원짜리다. 3개월 무료라고 해서 혜자인듯하다 처음에 다 세팅해서 작동시키니 카프카에서 메모리 아웃 에러가 났다. 그래서 Memory swap 걸고 3기 가까지 늘렸다. 그랬더니 swap 걸린 메모리를 마구 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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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작업용 컴퓨터에서는 서버 개발만 하게 됐는데. 이것도 분리하고 싶은데 내가 주로 집에서 작업하지 않고 도서관이나 카페에서 작업하다 보니 디스커버리에 연결할 수 있는 외부 포트 여는 게 쉽지 않다. 공공 와이파이나 테더링을 해서 하면 포트를 열 수가 없다. 그래서 그냥 다 한 컴퓨터에서 돌리고 있다.

그래서 이제 남은 건 유저 서비스에 후원 기능을 넣어주는 거랑 포스트 서비스랑 미디어 서비스 개발이 남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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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트 서비스에서는 게시물을 올리고 댓글 정도? 관리해 주는 서비스이고 미디어는 말 그대로 미디어 서비스인데 미디어 서비스를 S3나 Object storage에 올릴까 생각했는데 그냥 가격 때문에 안 하기로 했다. 이건 사비로 운영 예정이기 때문임..

뭐 남은 서비스들을 개발하면서 feign으로 묶어줄 API들이 있으면 더 개발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우선 지금 선에서는 인증 쪽과 유저는 마무리가 돼가는 느낌이다.

- 끗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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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대만 사는곳 옥상 하늘)